2025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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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회고
40여 곳의 기업에 지원했다. 두 번의 이직을 거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웠고, 운으로 다가온 기회들을 알아보고 감사할 수 있었다. 다만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개발자가 되겠다는 욕심에 기본을 놓치는 아쉬운 판단도 했다. 반쯤은 성공적인 2025년이었다. 커리어2024년 6월에 진행된 이직은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에 주춤거렸지만, 주변의 격려와 무엇보다 대표님께 배우고 싶다는 욕심으로 내디딜 수 있었다. 돌이켜 보면 그 1년은 많은 걸 배운 시기였다. 끊임없이 ‘왜’를 물어야 했고, 괜찮을 거라는 방심이 곧 장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경쟁사의 유저 환경과 마케팅은 납득이 가지 않았지만, 내 생각을 비웃듯 그들이 하는 대로 따라 했더니 성과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