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일이지만, 짧게나마 합격 후기(?),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국비 지원 교육이 한 차례 끝이 나고 난 후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내 입장에서는 부트캠프 수업이 꼭 듣고 싶었다.
그래서 국비지원 교육의 파이널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도중, 8월 28일에 멋쟁이 사자처럼을 이미 지원한 상태였다.
멋쟁이 사자처럼의 지원이 끝나자마자 9월 초 코드스테이츠 지원이 열렸다.
지원했던 멋쟁이 사자처럼의 교육 과정이 탈락으로 끝날 것을 대비해야 했으므로 다른 교육과정에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 당시 달력에 우아한 테크코스, 멋쟁이 사자처럼, 코드스테이츠, 사피, 프로그래머스의 지원 일정이 적혀있었다.)
코드스테이츠의 과제로는 자기소개서, 인적성 문제, 코딩테스트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전체적으로 멋쟁이 사자처럼 보다 인적성 문제를 제외하곤 입과 시험이 수월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멋쟁이 사자처럼의 경우 인적성이 존재하지 않고 1차 지원 때,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2차 과제에서 자기소개 영상 제출 및 코딩 테스트(난이도는 브 5 ~ 브 2, + 자바 게시판 만들기, + 스프링 게시판 만들기)가 존재했었기 때문이다.
인적성 문제에서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시간이 무제한이었기 때문에 천천히 적어가며 풀 수 있었고,
검색 문제 관련도 나와서 전체적으로 수월했다.
코딩 테스트도 딱히 어려움이 없었다. 기초적인 문법만 알면 풀 수 있는 수준. (브론즈 5..?)
10월에 코드스테이츠의 결과가 나왔고 결과는 합격.
이미 한 달 전, 멋사에 합격하여 과정을 밟고 있던 와중이었으므로 쿨하게 지원 등록을 하지 않았다.
아마 코드 스테이츠 결과가 먼저 나왔다면 코스를 갔을지도 모른다.
프로그래머스도 지원해보고 싶었는데 코스가 너무 늦게 열려서 지원하지 못했던 것이 조금 아쉬웠다.
겨우 두 개뿐인 부캠 지원과 합격이지만 개인적으로 후기를 남겨보자면.. 코테는 어렵지 않고 선발의 기준은 자기소개서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부트캠프는 교육기관이니까. 이미 잘하고 있는 사람보단 성장에 욕심 있는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물론 잘하는 사람을 뽑는 교육기관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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